[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2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필리핀의 전통 무술과 이스라엘의 현대 무술을 활용한 속도감 있고 시원시원한 액션, 거기에 김영광과 이선빈의 기럭지가 더해진다면?
- 줄리엔 강, 서현철, 김태훈, 걸그룹 AOA의 멤버 혜정, 홍석천 등 숨은 카메오를 찾는 재미가 제법 쏠쏠
- 영화 보면서 이리저리 계산하고 고민하는 거 싫다!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가벼운 영화 찾는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등 자본 팍팍 투입된 할리우드 첩보 영화 속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치나 기술 기대한다면
- 중국 엘리트 요원이라더니 일처리가 왜 이래? 국가 간의 중차대한 사항이 걸린 첩보전을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허술한 개연성과 비약적인 전개가 다소 실망스러울지도
- 진부함을 넘어 때때로 시대착오적인 대사들, 웃음 포인트에서 오히려 곤란함 느낄지도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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