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2월 3일
이런분 관람가
- 믿고 보는 리암 니슨! 그가 나오면 무조건 본다는 충성 팬이라면
- 중년 이후에도 한눈에 반하는 사랑이 얼마든지 가능하지…요즘 새로운 사랑에 눈뜬 시기라면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도
- 피가 철철 흐르고 세고 자극적인 범죄물은 질색인 분, 악당도 폭탄설치와 폭발도 액션도 좀 싱거운 감이 있지만 오히려 취향에 맞을 수도
- 머리 비우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사랑하는 연인에게 떳떳하기 위해 과거의 범죄 행위에 따른 응당한 대가를 치르겠다? 흥미롭게 풀어낼 수도 있건만, 리암 니슨을 믿고 지나치게 안일한 인상도
- 은행털이 하는 상황의 자세한 묘사를 기대했다면, 거의 말로만…
- 리암 니슨이 액션 하나는 화끈하지! 이번엔 폭파전문 털이범이라 타격감이 크진 않다는
2021년 2월 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