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다.
<데드 링거>(1988), <엑시스텐즈>(1999) 등을 통해 세계 3대 국제영화제를 석권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아들인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이 연출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아슬아슬하고 경이로운 묘사”(영국 타임즈), “불안한 현실을 조망하는 시의 적절한 시선”(더 아틀란틱), “완벽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한다.”(LA 타임즈) 등 <포제서>는 앞서 해외 공개 당시 유수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배급을 담당한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포제서>는 국내 시사회 직후 “신선하고 몽환적이며 기괴한 매력이 가득하다.”(이동진 평론가), “결코 잊을 수 없는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등의 평을 끌어냈다.
<포제서>는 오는 2월 3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