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12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투우>(2009), <살생>(2012)과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노포아>(2015) 연출한 관후 감독의 신작, 최근 현지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이 감독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 <어벤져스> <원더우먼> <아쿠아맨> <매드맥스>의 시각효과팀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라니? 할리우드 초호화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는데!
- 상하이를 구현하기 위해 20만㎡의 대규모 세트까지 동원된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과연 그 어마무시한 자본력이 실감되는 작품이라는
이런분 관람불가
- 전쟁영화 특유의 신파와 애국심과 뜬금없이 끼어드는 환상 장면, 잘 나가다가 흐름 끊길 것 같다면
- 2시간 반이라는 기나긴 러닝타임 내내 펼쳐지는 잔혹하고 처절한 전쟁의 참상을 지켜보기 힘들 수도
- 어우하오, 두순, 장유호, 당예흔? 낯선 중국 스타들의 이름에 선뜻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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