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1월 12일
이런분 관람가
- 얼마 전 개봉한 <톰보이>, <워터 릴리스>를 보고 감흥 받았다면 <걸후드>역시 실망하지 않을 것
- 가난이 대물림되는 희망 없는 삶을 현실적으로 그린 편. 근거 없는 낙관과 희망으로 무장한 판타지 같은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 예고편에서 보면 소녀들이 미식축구(풋볼)를? 스포츠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데… 걱정마시길! 다소 거칠고 비주류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라는
- 영상도 영상이지만, 음악 활용에 뛰어난 셀린 시아마 감독. 이번에도 다채로운 선율로 시선을 잡아 끈다는
- 그후 소녀는 어땠을까…여운과 잔상이 큰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소녀들이 주인공인 스포츠 드라마 혹은 역경 극복 드라마를 혹시 기대했다면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부터 <톰보이> 등 셀린 시아마 감독의 전작을 봤지만, 감흥 없거나 취향에 맞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 예쁘고 멋지고 부유한 엘리트가 중심이 된 학원 드라마가 취향이라면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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