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1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평소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분이라면, 훨씬 흥미롭게 볼 듯
- 긍정적인 영향 주고 받는 인플루언서와 페미니스트, 선과 악 혹은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대립 구도를 싫어하는 분, 기분 좋게 볼 수 있다는
- SNS가 필요할지 의문이었다면, 동시대를 살면서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소통과 교류의 창구라고 생각이 변할 수도
- 여성 감독과 여성 배우가 함께한 작품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분
- 세 친구의 티키타카, 시시콜콜한 에피소드를 지켜보는 맛 쏠쏠
이런분 관람불가
- 굵직한 서사와 스케일이 큰 영화가 보고 싶은 시점이라면
- 친구들이 참 성격도 좋네! 현실은 좀 더 복잡하고 지저분하지 않을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 목소리 높은 페미니즘 영화를 기대했다면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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