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맷 데이먼이 디트로이트에서 이틀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크레딧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맷 데이먼과 소더버그 감독은 ‘오션스’ 시리즈 3부작과 <컨테이젼>(2011) 등에 이어 아홉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는 1955년 디트로이트에서 의뢰인의 사주를 받아 도둑질을 하는 범죄자들의 소동을 그린다. <맨 인 블랙>(1997), <나우 유 씨 미2>(2016)의 에드 솔로몬이 각본을, 케이시 실버가 제작을 맡고 돈 치들, 베네치오 델 토로, 존 햄, 데이비드 하버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_<컨테이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