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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 회 시애틀 국제 영화제
대학로 소녀 미국으로 옮겨가다 | 2002년 5월 11일 토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8회 시애틀 국제 영화제가 국내 디지털 장편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를 초청했다.

작년에는 51개국에서 270편 이상의 장편과 그 외 다큐멘터리, 단편을 초청하여 15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시애틀 국제 영화제는 북미를 대표하는 5위권 영화제 중의 하나로 꼽힐 만큼 그 규모와 영향력이 크다.

남기웅 감독의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는 골목에서 매춘을 하던 여고생은 담임선생에게 토막살해 되나 킬링 머신으로 부활하게 되고, SM-6구역에 투입되어 전투도중 젖가슴이 관통되는 상처를 입은 충격으로 옛 기억을 되살리게 되고 선생과 그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토막낸 점박이 3형제를 찾아 복수한다 라는 다소 엽기적인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받은 적이 있으며, 작년 벤쿠버 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남기웅 감독은 그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우렁각시>를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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