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정수정(크리스탈)이 15년 전 연락이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을 연기한다. 그와 함께 베테랑 배우 최덕문, <기생충>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장혜진,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강말금이 호흡을 맞춘다. ‘토일’의 남자친구 ‘호훈’ 역은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여신강림>에 캐스팅된 신예배우 신재휘가 맡았다.
<애비규환>은 <우리들>과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선보인 제작사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