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지난 12일 개봉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이 개봉 일주일만에 관객수100 만을 넘어섰다.

<오케이 마담>이 올여름 극장가 대전 속에서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화제작의 바통을 넘겨받았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8월 19일 기준 1,001,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으로 펼치는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는 엄정화, 박성웅이 선보이는 기대 이상의 케미와 물오른 코믹 연기, 더불어 이상윤의 깜짝 변신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