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22일
이런분 관람가
- 대학생부터 기상책임자까지 15년 동안 한결같은 미모를 뽐내는 장쯔이, 그의 팬이라면 청순한 모습 확인하길
- 무협 액션 같은 에베레스트 등정기, 중국 영화의 오글+작위적인 설정에 너그러운 편이라면 충분히 즐길 듯
- 극 중 묘사된 시대상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어도 어느 정도 고증이 됐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중국의 60~80년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흥미롭기도
- 애국, 동료애, 사랑 등 뜨거운 감정 + 직선적인 서사를 선호하는 편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15년 동안 주인공들의 외모에 변화가 거~의 없어 보인다는
- 과잉 감정, 작위적인 설정도 어느 정도지… 오글거림에 평소 취약한 편이라면
- 성룡이 나온다고? 혹시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면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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