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남편이자 배우인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켈리 프레스톤의 부고를 알렸다. 트라볼타는 “최선을 다해 켈리를 돌본 주변인과 의료진에게 평생 감사할 것”이라는 인사와 함께 “그의 삶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나는 당분간 엄마를 잃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1962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켈리 프레스톤은 1985년 <시크릿 어드마이어>로 데뷔한 이래 <트윈스>, <제리 맥과이어>, <더 캣>, <왓 어 걸 원츠> 등에 출연하며 2010년까지 연기활동을 지속했다. 존 트라볼타와는 1987년 <엑스퍼츠>에서 만나 1991년 결혼, <올드 독스>, <고티>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출처_존 트라볼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