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5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다 아는 얘기인데 뻔하지 않을까? 익숙한 스토리를 상쇄하는 영상과 음악이 있으니 한 번 보시길
-엔딩크레딧까지 꼭 보세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엔딩크레딧송,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한다는
- 개 카피, 원숭이 러브하트, 레미, 비탈리스..동물과 인간으로 구성된 거리의 악단…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는지! 가슴 찡하다는
- 어린 자녀와 함께 볼 영화 찾는다면 강추! 성인이 봐도 충분히 즐겁다는
- 해피엔딩을 알면서도 조마조마, 뛰어난 강약 조절과 리듬감
- 프랑스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곳이 아니라는 남부 ‘오브락’ 지역,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거리의 악단… 음악 연주하는 장면이 많겠지? 분량 자체는 많지 않다는
- 성공한 노년의 ‘레미’가 어린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 ‘결말 다 나왔네!’ 뭐 이렇게 생각한다면
- 고생과 불행은 짧게 짧게… 동화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선호한다면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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