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5월 14일
이러분 관람가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본 후 셀린 시아마 감독의 전작이 궁금해진 분, 확인하시길
- 직접 표현하지 않아도 행동과 동작으로 읽히는 소년, 소녀의 감정들. 또래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
- 뜨거운 햇볕 아래 땀 흘리며 축구하고 시원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여름 특유의 에너지와 생명력이 넘친다는
- 소년인 척하는 소녀, 언니도 좋지만 오빠는 더 좋다는 동생, 소년으로 알고 뽀뽀 건네는 소녀까지 매력적인 캐릭터
- 주인공이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 아닐까 우려했다면, 반짝반짝 빛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아이들이 주가 되는 영화보다 성인 중심 드라마를 선호한다면, 아무래도…
-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등 진지하고 무거운 영화를 기대했다면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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