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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디 에디> 등 넷플릭스 신작 소개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와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이 제작과 함께 2편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한 오리지널 시리즈 <디 에디>, <데드 투 미> 시즌 2,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등을 5월 둘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농구의 전설! 최고의 승부사이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1997~1998시즌은 일명 '더 라스트 댄스'라고 불린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조던과 시카고 불스가 누렸던 1990년대 황금기를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그의 천재적인 활약상뿐만 아니라 시카고 불스의 프론트 오피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졌던 갈등까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필 잭슨 감독,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먼 그리고 얼마 전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한 코비 브라이언트 등 마이클 조던과 함께 코트를 누볐던 인물들이 등장해 관객을 1990년대 영광의 현장으로 인도한다. 5월 11일(월) 공개.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회고록 ‘비커밍’ 출간 후 떠난 전국 투어에서 마주친 다양한 독자와의 만남을 밀접한 거리에서 담은 다큐멘터리.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장벽을 허문다. 시카고 노동자 가정에서 자라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난관과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8년 등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만날 수 있다.
 <디 에디>
<디 에디>

<디 에디>

프랑스 파리에서 재즈 클럽을 운영하는 ‘엘리엇’이 갑작스럽게 범죄에 휘말린다. <디 에디>는 클럽과 밴드, 10대 딸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때 뉴욕에서 잘 나가던 재즈 피아니스트였던 엘리엇은 친구 파리드와 함께 파리에서 재즈 클럽 ‘디 에디’를 운영하며 과거의 연인 마야가 보컬로 있는 하우스 밴드를 관리한다. 하지만 파리드가 범죄에 휘말리며 평범했던 엘리엇의 일상은 점차 어둠으로 물들어간다. <라라랜드>로 제89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제74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석권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이 제작과 함께 2편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안드레이 홀런드, 요안나 쿨리크 주연/ 5월 8일(금) 공개
 <데드 투 미>
<데드 투 미>

<데드 투 미>

남편의 죽음으로 기묘하게 얽힌 두 여인이 돌아온다. <데드 투 미>는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젠’에게 그의 남편을 죽인 ‘주디’가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2에서 두 사람은 젠의 남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며 잠시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하고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들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프렌즈>로 제35회 에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젠’ 역을, <그린북>, <어벤져스: 엔드 게임>, <요로나의 저주> 등에 출연했던 린다 카델리니가 ‘주디’ 역을 맡았다.
 <아이스 에이지>
<아이스 에이지>

<아이스 에이즈>S1~4

거대한 빙하가 온 우주를 뒤덮었던 빙하 시대를 배경으로 시니컬한 털북숭이 맘모스 ‘만프레드’와 떠버리 나무늘보 ‘시드’의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2002년 <아이스 에이지>를 시작으로 2016년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까지 총 5편이 개봉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빙하 시대, 공룡 시대, 우주 등 다양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장수 시리즈다. 잭 블랙, 제니퍼 로페즈, 퀸 라티파, 애덤 더바인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해 익살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배가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에서 전 세계 28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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