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2일
이런분 관람가
-공포의 근원과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주는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모호한 결말을 좋아하는 분
-아이들이 나오면 괜히 더 무섭더라? 남매의 야릇한 표정과 행동이 상당히 섬뜩한 면도
-공포 스릴러라면 마치 공부하듯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보는 분이라면
-오래된 저택을 무대로 한 고딕 호러의 음산한 분위기를 즐기는 당신, 중간중간 깜짝 놀랄지도
-맥켄지 데이비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장면에서 등장하니 즐기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열린 결말? 노! 확실하게 결론 내려주는 영화를 선호한다면
- 중간중간 한눈팔아도 스토리를 따라잡는 데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느슨한 전개와 서사라는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솔저로, <툴리>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유모로 눈도장 찍었던 맥켄지 데이비스, 이번엔 그다지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는…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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