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
개봉일 4월 2일
이런분 관람가
- 미국 재즈 발원지로 불리는 뉴올리언스, 그 역사적 시작에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가 있다? 예술, 문화에 고팠던 당신에게 추천할 만한 다큐
- 흑인과 백인이 함께 어울리는 게 불법이던 1960년대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재즈 공연장만큼은 달랐다! 풍성한 시대적 맥락과 만나고 싶다면
- 쿠바로 떠난 재즈 밴드 멤버들, 현지 음악인과 대화로 음악으로 교감하는데… 차별과 혐오 만연한 요즘 분위기에 상상만 해도 흐뭇하다면
- 리듬 그리고 소울, 경쾌한 재즈와 사랑에 빠져 있다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버금가는 작품이 될 듯
이런분 관람불가
- 재즈에 관한 한 문외한, 아는 것 없이 그저 즐겨 보기엔 1960년대 미국 뉴올리언스와 요즘 쿠바의 재즈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 재즈 공연 실황 기대한다면, 뉴올리언스 재즈의 뿌리 찾아 나서는 미국인들의 재즈 로드무비에 가까운 작품임을 고려해보는 것도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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