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30일
- 클레어 드니, 이름을 기억하는 씨네필이라면 그녀의 SF 우주극을 외면할 수 없을 것
- 차기 '배트맨'에 낙점된 <트라일라잇> 시리즈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 이런 사색적 모습도! 끄덕끄덕
- 우주 프로젝트에 차출당한 범죄자들, 폐쇄 공간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인간 욕망. 기존의 어떤 우주물과 궤를 달리한다는
- 우주선의 책임자이자 의사로 분한 줄리엣 비노쉬, 허리 끝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푸는 순간! 그녀가 원했던 것은 무엇? 궁금하다면
-우주복 입고 무중력을 유영하는 흔한 모습이겠지? 노노, 매우 철학적이고 다소 난해하다는. 영화적 함의를 즐긴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판타스틱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보여줄까? 예상했다면
- 인간 본성, 본능, 욕망 등등 어떻게 표현되든 찜찜한 느낌 남는 영화를 피하고 싶다면
- 인물과 서사 등 친절하게 설명하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영화를 선호한다면...난감할 수도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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