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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스킨십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파이브 피트>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파이브 피트>
개봉일 4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진한 스킨십 없이도 은근하게 사람 마음 따뜻하게 하는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는 편이라면 추천할 만한 작품
- <지랄발광 17세> <콜럼버스> 헤일리 루 리차드슨의 차분한 듯 매력 있는 얼굴 기억한다면 이번 작품도 괜찮을 선택
- 로맨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뭐래도 남배우의 ‘훈훈함’이라면.. 날렵하고 섹시한 분위기 선보이는 ‘윌’역의 콜 스프로즈에 대체로 만족할 듯
- 낭포성 섬유증?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새로운 정보와 이야기에 언제든 마음 열려있는 당신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파이브 피트’면.. 1m 50cm!? 사랑하는 사이가 늘 그만큼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영화가 보여주는 거리감이 도통 고문처럼 느껴질 것 같다면
- 동양인에게는 흔치 않은 질병으로 알려진 낭포성 섬유증.. 경험해본 적 없는 세상은 아무래도 공감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 아픈 두 사람이 결국 용기를 내고 서로에게 다가간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이야기에는 썩 매력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면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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