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어스>
개봉일 3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겟 아웃> 이후의 조던 필 감독을 기다렸다면, 망설일 이유 없이 극장으로
- 우리 가족과 똑같이 생긴 이들,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심지어 우리를 위협한다? 심상치 않은 설정에 호기심 가득해졌다면
-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 <어스> 예고편과 포스터만 봐도 가장 강렬한 캐릭터인 건 분명! 그 정체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 북미 개봉하자마자 <캡틴 마블> 누르고 1위,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작품의 색깔 궁금하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겟 아웃> 만큼 또렷한 사회적 메시지 기대한다면,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 전혀 새로운 세계관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길
- ‘핸즈 어크로스 아메리카’는 뭐고, ‘예레미야 11장 11절’은 또 뭔가.. 미국인도, 종교인도 아닌 관객 입장에서는 영 낯설고 관심 안 가는 상징일 수도
-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간 것 아닌가? <겟 아웃> 시절의 적당한 가벼움과 대중성이 그리워질지도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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