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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마을에 정착한 6명의 가석방자 <양의 나무>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양의 나무>
개봉일 10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차분한 스릴러 <종이 달>과 괴랄 SF 드라마 <아름다운 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요시다 다이하치, 이번엔 <종이 달>에 근접
- 동명의 만화 '양의 나무'를 원작으로, 도대체 양의 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 선 vs 악, 평소 인간 본성에 대해 자문해 보는 편이라면. 흥미로울 듯
- 축소되는 소도시, 이주민, 가석방 등 여러 사회 문제를 엮어낸 스릴러
- '노로로'축제 등 일본 로컬 문화와 정서 엿보기
- 니시키도 료× 마츠다 류헤이, 인간의 양면을 각각 연기~ 여운 남긴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긴장감 조성은 훌륭하지만, 빠르고 박력 있는 전개를 기대했다면
- '노로로' 축제? 일본 소도시의 축제 문화와 정서가 너무 낯설게 느껴질 수도
- 대체로 그렇듯 '용두사미'? 무언가 투척한 떡밥을 성급히 회수하는 듯한 감도
- 지금은 밝고 긍정적인 영화 보며 인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싶은 시점이라면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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