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선한 눈을 가진 배우 한지민, 거칠고 외롭고 상처 입은 ‘미쓰백’으로 열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공론화에 일조하고 싶다면
-주변에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아이가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용기를 줄지도
-혹시라도 자녀에게 직·간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면, 그 끔찍한 현장을 보고 개선의 기회로 삼기를
-단순히 오락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다 사회적 문제의식 녹아있는 영화 찾는 분
이런분 관람불가
-아동 학대 기사만 접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를 보는 게 괴로울 수도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표현보다 은유와 암시, 에두른 서사를 선호한다면
-끔찍한 아동 학대를 소재로 하지만 표면적으론 따뜻한 가족 영화를 기대했다면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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