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동네 주민 누구도 찾으려 하지 않는 수상한 마을에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부임하면서 시작한다.
<범죄도시>(2017), <부라더>(2017), <신과함께- 인과 연>(2018) 등 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흥행 대세 마동석이 일명 ‘덩어리’ 체육 선생으로 분해, 사라진 여고생의 행방의 단서를 찾는다. 김새론은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여고생 ‘유진’으로 미스터리를 더한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2002)의 조연출, <슈퍼스타>(2012)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한마디
마동석 vs 김새론, 안 어울릴 듯 잘 어울리는 조합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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