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어느 가족>
개봉일 7월 26일
이런분 관람가
- 가족이란 무엇인지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있다면
- 피가 섞여야만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관객에게 어쩌면 더 울림 있을지도
- 일본 대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안긴, 의미 남다른 작품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등 고레에다 히로카즈 표 가족 드라마 좋아한다면
- 외부인은 알기 쉽지 않은 일본 소외계층의 삶 묘사한 섬세함 돋보이는 작품
이런분 관람불가
- 가족의 의미가 뭔지 고민하는 건 현실만으로도 충분, 영화로까지 접하고 싶지 않다면
- 유머가 있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씁쓸해지는 작품 분위기, 덩달아 울적할 것 같다면
- 릴리 프랭키, 키키 키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에 중복 출연한 탓에 기시감 느껴질 수도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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