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엄마를 연기하는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사 26컴퍼니는 <나를 찾아줘>가 지난 14일(월) 크랭크인했다고 16일 오늘 밝혔다.
영화는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이다. 오래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해안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은 해안 마을 파출소에 근무하는 ‘홍경장’역에 유재명, ‘정연’을 돕는 전국미아찾기협회 청년 ‘승현’역에 이원근, ‘정연’의 남편 ‘명국’역에 박해준이 캐스팅됐다.
● 한마디
이영애식 모성애, 어떤 모습일지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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