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스릴러 <사라진 밤>(제작 (주)싸이더스)이 해외 6개국에 선판매되며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추적 스릴러로 이창희 감독이 오리올 파울로의 <더 바디>(2012)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개봉 첫 주 국내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개봉 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라진 밤>은 지난 2월 베를린 EFM(Europeon Film Market)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이후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6개국에 선판매되었다. 이 중 대만에서는 오는 3월 30일, 베트남에서는 4월 6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한마디
해외 흥행 성적이 어떨지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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