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살인의 추억>(2003) <화려한 휴가>(2007)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인 김상경이 사건을 쫓는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밀회>로 몰입력 높은 상위층 연기를 선보인 김희애가 화려함 뒤에 냉혹함을 감춘 대기업 회장 ‘윤설희’ 역을 소화한다. <돈의 맛>(2012) <간신>(2014) 등 강렬한 작품에 출연한 김강우는 그녀의 남편이자 야망 넘치는 교수 ‘박진한’역으로 분한다.
<소굴>(2011)로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다.
<사라진 밤>은 6월 12일(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 한마디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 보여주는 세 배우의 기대되는 스릴러 케미스트리
2017년 6월 12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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