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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피해 들어간 ‘bar’안에서 무슨 일이? ‘밀폐 스릴러’ <더 바> 5월 개봉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출근길 마드리드 광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피해 밀폐된 ‘bar’로 들어선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더 바>가 개봉한다.

<더 바>는 IS를 비롯한 극단주의 무장 단체의 테러 위협에 시달려온 유럽인의 불안함을 주된 정서로 활용해 빚어낸 장르 영화다. 광장에서 일어난 테러를 피해 ‘bar’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통신 두절로 고립된 상황에서 경험하는 공포스러운 사건을 담아낸다.

연출을 맡은 스페인 출신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2010)로 제67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동시에 거머쥐었으며, <마녀사냥꾼>(2013)으로 제3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 바>는 그의 첫 번째 상업영화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더 바>는 국내에서 5월 중 개봉한다.

● 한마디
심장 쫄깃한 밀폐스릴러, 기대 중!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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