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창궐>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이청’(현빈)이 왕위 계승을 앞둔 형 ‘이영’의 명으로 조선에 돌아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에 맞서게 된다는 설정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조>로 첫 액션에 도전해 780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둔 현빈은 김성훈 감독과 <창궐>로 다시 한 번 흥행을 노린다.
현빈과 연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하는 김성훈 감독은 “<창궐>은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한 신개념 액션블록버스터로 ‘야귀’라는 크리쳐를 통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오락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해 2018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로 이렇다 할 크리쳐가 탄생하지 못한 상황에서 ‘야귀’가 기대를 가득 품게 만드네요.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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