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범죄도시>(가제)는 가리봉동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연변 조직 ‘흑사파’와 그곳에서 세력을 지키려는 국내 조직폭력단, 그리고 이들을 한번에 잡으려는 강력반 사이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형사 액션이다.
<터널>(2016) <악의 연대기>(2015) <끝까지 간다>(2014) <최종병기 활>(2011) <의형제>(2010) 등의 작업에 참여한 제작진이 <범죄도시>(가제)로 다시 한 번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폭 같은 형사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실제 사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영화로 그려진다면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과 비주얼을 가진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동석과 케미를 드러낼 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연변 출신의 조직 두목 역할을 맡아 악역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마동석 배우와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범죄도시>(가제)는 2017년 하반기 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실화를 다뤄 더 기대되는 마동석X윤계상 표 형사액션!
2017년 3월 2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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