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류지연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는 유명작가를 꿈꾸는 철부지 아빠 ‘료타’가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태풍이 휘몰아치던 어느 하룻밤을 보낸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아무도 모른다>(2004), <진짜로 일어날 지도 몰라 기적>(201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적잖은 팬을 보유한 감독으로, 주로 잔잔한 일상의 순간들에서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내온 일본의 거장이다.
● 한마디
이번 영화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기대!
2016년 7월 12일 화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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