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지혜 기자]
본 행사에서는 영화장면이 해설돼 시각장애인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화에 한글자막이 삽입돼 청각장애인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메가박스공감데이는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동주>의 시나리오 작가로서 메가박스공감데이에 참가 예정인 신연식 감독은 “<동주>는 뜨거웠던 삶을 산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시대정신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박스공감데이 온라인 예매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 (사)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ver/)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1인까지 1천원이다.
메가박스공감데이 상영관:
3월 24일: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창원, 전주, 여수, 목포, 김천, 천안, 제천, 연수, 대전, 대구, 구미, 광주, 연수
3월 29일: 메가박스 양주, 공주
3월 30일: 메가박스 파주금촌, 경주
● 한마디
화면해설, 한글자막 삽입돼 시청각장애인도 볼 수 있게 된 <동주>!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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