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은 한 때 불량 식품 고발 특종을 단독 보도해 보도국 최고의 스타 피디로 명성을 쌓은 석진이 자신의 고발 내용이 오보로 판명나자 피디 자리를 잃고 떠돌다 교양국 피디로 복직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석진은 복직 후 방송국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도준과 영애 부부의 병상 일기를 촬영할 것을 제안 받게 된다.
2015년 12월 7일(월) 크랭크인 하는 <트릭>은 이창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트릭>은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시청률에 목매는 방송인의 딜레마를 다룬 <트릭>, 영화의 관객수는 어떨지.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