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튼콜>은 경제 불황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비밀애>를 연출한 류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이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이 영화 속 연극 무대를 리얼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연기 호흡의 중심을 잡아줬고 전무송은 내공담긴 연기를 선보였다”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커튼콜>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신 스틸러 박철민, 다작다색 배우 장현성, 연극.영화계의 큰 어른 전무송의 기대되는 코미디 호흡!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