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섹>(가제)은 루게릭병에 걸린 한 고등학생이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영화. <냥이> <기방도령>의 시나리오를 쓴 남대중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신의 퀴즈’의 류덕환, <끝까지 간다>의 김동영, <족구왕>의 안재홍이 주요 배역에 캐스팅됐다.
죽음을 앞둔 열여덟 소년, 그리고 그를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툰 10대의 우정과 가족의 사랑을 그려낼 <마지막 잎섹>은 오는 4월 1일 첫 촬영에 돌입,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등 젊은피 3인방이 선사할 웃음과 감동.
2015년 3월 27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