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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일 감독과 조재현의 세 번째 만남 <연꽃버스> 크랭크업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시네아스트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영화 <연꽃버스>(제작 동녘필름, 마운틴픽쳐스)가 지난 8월 17일, 총 35회차 촬영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했다.

<연꽃버스>는 신혼여행 중 홀연히 사라져버린 여자와 그녀가 납치된 것이라 믿고 찾아 헤매는 남자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 배우 조재현이 <내 안에 우는 바람> <콘돌은 날아간다>에 이어 전수일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촬영을 마친 전수일 감독은 “운명이 어떻게 정해지고, 정해진 운명이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며, 또 우리는 그런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가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 <연꽃버스>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차별화된 연출력을 검증받은 시네아스트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영화.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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