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모예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Me Before You>는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녀가 자신이 돌보는 사지마비 환자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500일의 썸머> <안녕, 헤이즐>의 각본을 쓴 두 작가 스콧 뉴스타터와 마이클 H. 웨버가 시나리오를 쓴다.
에밀리아 클락과 샘 클라플린은 현재 할리우드에게 주목받는 신예다. 에밀리아 클락은 최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촬영을 끝마쳤고, 샘 클라플린은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촬영 중이다.
● 한마디
주목받는 할리우드 신예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Me Before You>.
2014년 9월 4일 목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