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는 진급을 앞둔 강력계 형사가 납치를 당하면서 충격적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쉬리>의 조감독을 거쳐 2003년 <튜브>로 연출 데뷔한 백운학 감독이 11년 만에 연출하는 두 번째 영화다.
전체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을 진행한 배우들은 “대본 리딩부터 뜨거운 화합을 느꼈고, 크랭크인 현장도 느낌이 좋았다. 열정적인 호흡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악의 연대기>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마녀의 연애’ 박서준의 첫 스크린 도전!
2014년 7월 1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