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은 뉴욕 경찰인 랄프 사치가 2001년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저술한 심리서적 ‘비웨어 더 나잇’을 원작으로 한 영화. 랄프가 엑소시스트인 신부와 함께 초자연적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릴 예정이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살인 소설> 등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랄프 역은 에릭 바나, 신부 역은 에드거 라미레즈, 랄프의 부인 역은 올리비아 문이 맡았다. 특히 2012년 11월부터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의 출연 루머만 돌던 에릭 바나는 작년 4월 출연을 최종 확정지으며 공포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은 미국 현지에서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호러, 스릴러 전문 감독 스콧 데릭슨과 호러에 첫 도전하는 에릭 바나의 앙상블.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 글_조은정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