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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윌슨, 마블 스튜디오의 <앤트-맨> 합류
2014년 3월 5일 수요일 | 조은정 기자 이메일

패트릭 윌슨이 마블 코믹스에서 어떤 히어로로 변신할까. 데드라인은 패트릭 윌슨이 마블 코믹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앤트-맨>에 마이클 더글라스와 폴 러드에 이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1대 오리지널 앤트맨 행크 핌 역을, 폴 러드는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대 앤트맨 스캇 랭 역을 맡았고, 에반젤린 릴리가 스캇 랭의 딸 역을 맡았다. 패트릭 윌슨의 구체적인 역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1962년 코믹스로 발간된 ‘앤트-맨’은 원조 ‘어벤져스’의 멤버로 자신의 몸을 곤충처럼 작게 만들 수 있는 행크 핌 박사가 모든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을 개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을 연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앤트-맨>은 오는 4월에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7월 17일 미국 현지에서 개봉 예정이다.

한편, 패트릭 윌슨은 오는 6월 4일 미국 현지에서 제시카 알바, 크리스 파인과 함께 연기한 <스트레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한마디
<컨저링> 속편 찍느라, <앤트-맨> 준비하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패트릭 윌슨.


2014년 3월 5일 수요일 | 글_조은정 기자(무비스트)

2 )
chorok57
마블 캐스팅 개 쩌는듯. 정말.   
2014-03-07 13:29
hrsdaddy
에드가 라이트가 감독이라면 조금 코믹하려나요?   
2014-03-06 17: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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