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은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에로영화 전문감독 정우 역을 윤계상,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 은수 역을 고준희가 연기했고,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신지수 등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가세했다.
이날 마지막 촬영은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서로를 오해하게 된 정우와 은수가 커피숍에서 만나게 되는 장면. 윤계상과 고준희는 톱스타가 된 은수에게 섣불리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정우와 그에게 섭섭한 감정이 남아 있는 은수의 엇갈린 감정을 애틋하게 표현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레드카펫>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윤계상과 고준희 커플이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커밍 순!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