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는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의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 및 감독을 맡고, 프랭크 마샬과 팻 크로울리가 제작, 데렉 코놀리가 공동 각본 작업에 참여한다. 한편, 줄거리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다. 지난 3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릭 자파와 아만다 실버가 썼던 각본을 트레보로우와 코놀리에게 새로 맡기고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에게도 재량권을 부여함으로써 제작을 연기한 바 있다.
2015년 여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저스티스 리그> <스타워즈> 시리즈의 속편으로 블록버스터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까지 가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한마디
벌써부터 기대되는 2015년 여름!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