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나>는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2년을 다룬 영화. <비커밍 제인>의 로버트 번스타인과 더글라스 래가 제작을 맡았으며 <엑스페리먼트> <인베이젼> 등을 연출한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리버틴>의 스티븐 제프리스가 각본을 맡은 <다이아나>는 파키스탄 의사 하스나트 칸과 다이애나 왕세자비 간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분했으며 드라마 ‘로스트’의 나빈 앤드류스가 하스나트 칸 역을 맡았다.
<다이아나>는 개봉을 앞두고 현재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 한마디
나오미 왓츠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놀라운 싱크로율.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