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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 감독 신작 <경주>에 박해일, 신민아 캐스팅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장률 감독의 신작 <경주>(제작 인벤트스톤, 률필름)에 박해일과 신민아가 캐스팅됐다.

<경주>는 1박 2일 동안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여행담을 그린 코미디 멜로. <망종> <중경> <두만강> 등으로 칸, 베를린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장률 감독의 첫 번째 코미디 멜로로, 전작들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담담하면서도 소박한 유머와 따뜻한 시선에 풋풋한 설렘이 더해져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장률의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해일은 친한 형의 장례식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 역을 맡았고, 신민아는 베일에 싸인 찻집의 아름다운 주인으로 출연해 박해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 최현이 우연히 만난 찻집 주인에게 이상한 놈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연이어 벌어지는 엉뚱한 사건들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코미디 멜로 <경주>는 오는 8월 말 첫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현실을 직시하고 관조하던 장률의 카메라가 담아낼 코믹 멜로라니!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2 )
winyou3187
신민아의 신비로운 매력이 벌서부터 기대됩니다. 거기에 박해일의 카리스마... 너무 보고싶네요   
2013-08-25 21:52
anqlfjqm
영화 10억에서 만났던 두 분이군요..
박해일님... 만으로도 너무 기대되요.   
2013-08-25 09:5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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