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청남도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보영은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은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을, 이세영은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를, 김영광은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을 연기하게 된다.
첫 촬영부터 젊은 기운 가득한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피끓는 청춘>은 충청남도 홍성과 전라남도 순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핫한 배우들이 그려낼 피 끓는 청춘 로맨스.
2013년 8월 6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