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년 부산영상위원회 영화기획개발지원작, 부산영화제 BFC 피칭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풍산개>의 남파 공작원, <집행자>의 교도관, ‘최고의 사랑’의 한의원장, ‘사랑에 미치다’의 비행기 정비사 등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윤계상이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 정우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준희는 20년 전 국민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 은수로 출연하게 됐다.
주요 캐스팅을 확정한 <레드카펫>은 오는 7월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에로영화 현장에서 펼쳐질 오정세, 조달환의 코믹 연기, 벌써부터 기대 충만!
2013년 6월 21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