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탄생 130주년 기념 작품인 <피노키오 : 당나귀 섬의 비밀>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4개국 합작품으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권은 호기심 많은 피노키오 역을, 장광은 피노키오의 할아버지 제페토 역을, 그리고 성동일은 피노키오를 유혹하는 살찐 고양이 기드온 역을 맡는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더빙 연기를 하게 된 조권은 “애니메이션 더빙은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마침 나와 꼭 닮고 어울리는 역을 제의 받아 선택했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 당나귀 섬의 비밀>은 오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 VIP 시사회 예약이요.
2013년 3월 1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