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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봉태규 문방구 로맨스 끝, <미나문방구> 크랭크업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최강희와 봉태규가 문방구 로맨스를 끝냈다. 지난 9월 첫 촬영에 들어갔던 최강희·봉태규 주연의 <미나문방구>(제공/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 | 제작: 별의별 | 감독: 정익환)가 11월 25일 경주에서 크랭크업 했다.

<미나문방구>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문방구를 폐업하려는 여자와 이를 저지하려는 단골 고객들의 유쾌한 신경전을 그린다. 최강희는 아버지의 병세 악화로 문방구를 떠맡게 된 미나 역을, 봉태규는 문방구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허당 교사 강호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은 가을 운동회 장면으로 영화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중요한 씬이다. 최강희와 봉태규를 비롯, 아역부터 조연 배우들이 함께 촬영에 임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최강희는 “3개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경주에 내려와 ‘미나’로 살면서 잊고 지냈던 무언가를 얻어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태규도 “아이들과의 즐거웠던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자유로운 모습 덕분에 현장이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미나문방구>는 후반작업을 마친 후 2013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문방구 주인이 최강희라면, 폐업할일은 없겠네.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pkwin12
최강희 ^0^   
2012-12-08 17: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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