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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박신혜, 대종상 영화제 얼굴 되다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주상욱과 박신혜가 대종상 영화제의 얼굴이 된다. 영화제측은 주상욱과 박신혜가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서울시 지원 중단,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 삭감 등 잡음이 많았던 대종상 영화제는 올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영화제측은 “2012년은 사단법인 대종상영화제 체제의 원년으로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며 “주상욱, 박신혜는 이런 의미에서 안성맞춤인 배우들이라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상욱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자랑스럽다. 영화제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도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즐거운 축제가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일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에서는 위촉식을 비롯해 ‘핸드 인 핸드’, ‘도어 투 도어’와 같은 신,구 화합 기획 브리핑도 갖는다.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개막식 및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상식은 10월 30일 KBS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마디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종상 영화제. 올해만큼은 잡음 없이 진행되기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slrkrkf
홍보 대사 축하합니다 ㅋ   
2012-09-13 12: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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