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수 매체가 수퍼스칼라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제임스 우즈는 SAT(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언어에서 만점을, 수학에서 800점 만점에 779점을 받았다. 제임스 우즈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출연작으로 <어니언 필드>(1979) <어게인스트>(1984) <살바도르>(1986) <카지노>(1995년) <존 큐>(2002년) 등이 있다. 에미상을 세 차례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상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 김웅용씨(50)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중 한 명으로 선정 돼 눈길을 끈다. IQ 210인 김웅용씨는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를 가진 인물로 기록됐으며 지금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IQ를 가진 인물로 소개되고 있다. 이밖에 영국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 미국 공중파 방송 제작자 겸 작가인 릭 로스너 등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 한마디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배우는 누구? 최근 모프로그램에 출연, “IQ 155이지만 사회성 부족으로 열등감 느낀다”고 밝힌 이병헌?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